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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장한평역 맛집 인간적으로 너무 매운 장한평역 갈비찜 맛집

장한평역 맛집 인간적으로 너무 매운 장한평역 갈비찜 맛집

 

 

오늘의 맛집 포스팅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께 정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매운걸 못먹는데 친구 따라 강남간다고

호기심에 장한평역 갈비찜 맛집에 따라나섰다가

웃음거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ㅠㅠ

 

 

매운걸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한명 있는데

저한테 요새는 매운음식 좀 먹냐고 묻데요 ㅋㅋ

저는 호기롭게 요새는 매운음식

잘 먹는다고 대답했었죠...

그게 장한평역 맛집 사건의 발단이 되었네요.

 

 

그렇다면 매운갈비찜 먹으러 갈래냐는 대답에

보통의 매운갈비찜 정도를 생각하고 간곳 장한평역 맛집.

일단 밑반찬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맛깔나는 집된장에 고추 찍어먹고,

알배추 찍어 먹고 하면서 도란도란 수다도

나누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한평역 갈비찜 맛집에서 시킨 아이는

요상스럽게 빨간색을 띄더군요.

여기서부터 불안감이 업습해왔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매운맛이라는 친구의 말을 믿고

한입 덥썩 물었는데 입에서 불이나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솔직히 맛있는 매운맛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매운맛을 견딜수 있는 강도가 다르잖아요?

와 눈물 콧물 쏙 빼니 친구가 깔깔거리며

곰탕을 하나 시켜주더라구요.

장한평역 갈비찜 맛집은 아주 맛있는

아주 매운 맛이라 이 곰탕이 역할을 톡톡히 해준 곳입니다.

보통 매운 음식에는 그 매운 강도만큼의 단맛도

느껴지기 마련인데 장한평역 맛집은 단맛은

아주 미미하게 느껴져서 더 매웠던것 같아요.

 

 

제가 매운맛을 조금만 더 견딜 수 있었다면

이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자주 찾아갔을테지만,

두려움이 앞서 앞으로 갈일이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긴 하네요.ㅎㅎ

매운거 못먹는 사람도 빠지게 만드는 맛있는 매운맛의

장한평역 갈비찜 맛집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비빔밥 사장님이 웃으시며 계란 후라이

투척해주지 않으셨다면 전 못먹었을겁니다 ㅠㅠ